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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국정농단 사태로 위상이 추락했던 한경협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어떻게든 한경협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때 남느냐, 없어지느냐의 고비에 있었지만 다행히도 국민들이 이제는 한경협을 용서해주시고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경유착 재발 방지를 위해 설립한 내부 윤리위원회가 쇄신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류 회장은 과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사안은 윤리위를 통과하도록 했고, 그 결과 신규 기업들이 회원사로 많이 들어왔다면서 이제는 4대 그룹 회장이 회장단에 합류하는 것이 다음 단계일듯 싶고, 그랬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안동으로 같은 동향이라며 안동 사람들은 고향 사람들을 굉장히 챙긴다면서 이 대통령은 제가 지금까지 본 리더 중 가장 얘기를 많이 듣고, 경청하는 분이며 그래서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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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경유착 재발 방지를 위해 설립한 내부 윤리위원회가 쇄신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류 회장은 과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사안은 윤리위를 통과하도록 했고, 그 결과 신규 기업들이 회원사로 많이 들어왔다면서 이제는 4대 그룹 회장이 회장단에 합류하는 것이 다음 단계일듯 싶고, 그랬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안동으로 같은 동향이라며 안동 사람들은 고향 사람들을 굉장히 챙긴다면서 이 대통령은 제가 지금까지 본 리더 중 가장 얘기를 많이 듣고, 경청하는 분이며 그래서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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