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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집값이 6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원이 공개한 '6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95% 올라 지난 2018년 9월 이후 6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2.38% 올라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음으로는 강남 2.2%, 성동 2.17%, 서초 2.11% 순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 통계는 '6·27 대출 규제' 영향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서 서울 신축이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서울 주택 전셋값은 0.15%에서 0.24%로 상승했고, 서울 지역 월세도 0.24% 올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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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2.38% 올라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음으로는 강남 2.2%, 성동 2.17%, 서초 2.11% 순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 통계는 '6·27 대출 규제' 영향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서 서울 신축이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서울 주택 전셋값은 0.15%에서 0.24%로 상승했고, 서울 지역 월세도 0.2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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