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직 기업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정관 후보자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사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후보자가 지난 4일 두산에너빌리티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당일 사직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일한 경제 관료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8년 두산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최근까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담당 사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김 후보자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팀 코리아'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전 업계의 최종 수주에 기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후보자가 지난 4일 두산에너빌리티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당일 사직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일한 경제 관료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8년 두산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최근까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담당 사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김 후보자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팀 코리아'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전 업계의 최종 수주에 기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