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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가 1차 추경 집행에도 여전히 미약한 경기 흐름을 보인다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KDI는 7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악화하며 경기가 전달과 비슷한 정도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지난 5월 2년여 만에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후 비슷한 판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DI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생산 증가세가 약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해 극복 등에 방점이 찍힌 1차 추경과 달리 2차 추경안에는 경기부양책이 포함되면서 일부 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KDI는 내다봤습니다.
KDI는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금리 기조가 점차 완화되고 2차 추경이 편성되면서 소비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상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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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생산 증가세가 약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해 극복 등에 방점이 찍힌 1차 추경과 달리 2차 추경안에는 경기부양책이 포함되면서 일부 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KDI는 내다봤습니다.
KDI는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금리 기조가 점차 완화되고 2차 추경이 편성되면서 소비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상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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