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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분을 겪은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조합원 수가 3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 조합원 수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2만 9,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삼노는 1년 전 임금 인상률 상향과 유급휴가 약속 이행, 초과이익성과급 기준 개선 등을 이유로 1967년 창사 이래 첫 총파업에 나서면서 조합원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체결한 임금·단체협약에서 사측과 집행부의 이면 합의가 논란이 되면서 조합원 수가 줄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집행부가 사측과 별도 합의를 통해 상임집행부 대상 성과 인상률을 더 높게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홍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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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행부가 사측과 별도 합의를 통해 상임집행부 대상 성과 인상률을 더 높게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홍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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