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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년 내 집을 사거나 팔겠다는 사람이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직방 모바일 앱 접속자 524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 동안 부동산 거래 의향을 물은 결과 '매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73.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매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4.8%였는데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매입 계획이 8.4%p, 매도 계획은 8.3%p 각각 늘었습니다.
직방은 최근 가격 상승 흐름에서 실수요자의 진입 의지가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매입 사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의 전환'이 4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거주 지역 이동'(21.4%), '면적 확대·축소'(15.4%) 등의 순이었습니다.
앞으로 1년 내 매도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든 사유는 '거주 지역 이동'으로 전체의 28.9%를 차지했고 이어 '면적 확대·축소 이동' (19.5%), '차익 실현 및 투자처 변경'(13.6%) 등의 순으로 비중이 컸습니다.
다만 조사 후인 지난 27일 정부가 초강력 대출 규제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28%p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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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4.8%였는데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매입 계획이 8.4%p, 매도 계획은 8.3%p 각각 늘었습니다.
직방은 최근 가격 상승 흐름에서 실수요자의 진입 의지가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매입 사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의 전환'이 4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거주 지역 이동'(21.4%), '면적 확대·축소'(15.4%) 등의 순이었습니다.
앞으로 1년 내 매도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든 사유는 '거주 지역 이동'으로 전체의 28.9%를 차지했고 이어 '면적 확대·축소 이동' (19.5%), '차익 실현 및 투자처 변경'(13.6%) 등의 순으로 비중이 컸습니다.
다만 조사 후인 지난 27일 정부가 초강력 대출 규제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28%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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