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기후에너지부 신설' 움직임과 관련해 산업과 에너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첫 출근길에서 산업부 장관 후보자이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특히 AI 시대를 준비하면서 머리가 반도체 데이터센터라면 심장은 에너지인데 심장과 머리를 따로 떼어놓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신설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에 통합하는 방안 등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소신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어떠한 조직개편 결과가 나오든 산업과 통상,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협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요한 시기 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서는 부족한 자신이 과연 할 수 있을지 하는 마음이 있지만 산업부의 역량과 기업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돌파해내는 전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정보가 부족하지만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기업과 국익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후보자는 오늘 첫 출근길에서 산업부 장관 후보자이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특히 AI 시대를 준비하면서 머리가 반도체 데이터센터라면 심장은 에너지인데 심장과 머리를 따로 떼어놓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신설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에 통합하는 방안 등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소신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어떠한 조직개편 결과가 나오든 산업과 통상,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협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요한 시기 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서는 부족한 자신이 과연 할 수 있을지 하는 마음이 있지만 산업부의 역량과 기업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돌파해내는 전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정보가 부족하지만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기업과 국익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