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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 전문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명인제약이 설립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이 2025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수여식에서는 12개 고등학교에서 선정된 고등학생 30명과 34개 대학교에서 선정된 대학생 40명 등 모두 70명에게 장학금 2억2천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이행명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명인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인연을 밑거름 삼아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우리 사회 성숙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길 당부했습니다.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은 명인제약이 2023년 설립한 450억 원 규모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다문화 학생 283명에게 장학금 6억8천여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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