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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느는 데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 6천8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4월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와 배달업체 무료배달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음식서비스가 13.9% 증가했고, 음·식료품이 9.1% 증가했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과 교통서비스 거래액도 5.2% 늘었습니다.
지난해 티메프 사태 여파로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1% 급감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7천943억 원으로 4.6% 증가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의 77.4%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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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과 교통서비스 거래액도 5.2% 늘었습니다.
지난해 티메프 사태 여파로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1% 급감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7천943억 원으로 4.6% 증가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의 7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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