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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어린이 장난감과 생활용품 등을 검사해 국내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은 34만 점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특히 유·아동용과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 검사한 결과, 장난감 자동차와 인형 등 완구와 유·아동용 옷 등 섬유제품 18만 3천 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손으로 던져서 벽에 붙이며 노는 완구 1종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환경호르몬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외 직구 건강식품을 검사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16만여 정을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적발 제품 상당수가 '집중력 향상'이나 '항산화 효과' 등을 표방했지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건강식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 직구 위해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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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외 직구 건강식품을 검사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16만여 정을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적발 제품 상당수가 '집중력 향상'이나 '항산화 효과' 등을 표방했지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건강식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 직구 위해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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