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8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제주항공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잠시 이탈해 타이어 일부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8일) 새벽 0시 50분쯤 인천에서 출발한 7C2217편이 다낭공항에 내려 활주로를 달리던 중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벗어났다가 올라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183명 등 탑승자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행기 랜딩기어 바퀴가 찢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현지에서 항공기 타이어 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이후 한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보내 복귀편에 투입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14시간 38분 지연된 어제(28일) 오후 4시 8분쯤 다낭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C2217편 운항 승무원 등을 상대로 활주로 이탈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주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8일) 새벽 0시 50분쯤 인천에서 출발한 7C2217편이 다낭공항에 내려 활주로를 달리던 중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벗어났다가 올라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183명 등 탑승자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행기 랜딩기어 바퀴가 찢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현지에서 항공기 타이어 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이후 한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보내 복귀편에 투입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14시간 38분 지연된 어제(28일) 오후 4시 8분쯤 다낭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C2217편 운항 승무원 등을 상대로 활주로 이탈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