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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췄습니다.
한은은 우리 경제가 올해 0.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월 전망치 1.5%에서 무려 0.7%p나 낮아진 수치입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미국발 관세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수출마저 흔들려 경기 전망이 더 어두워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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