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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철수설이 제기됐던 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한국GM은 전 직원 공지를 통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곳을 차례로 매각하고 부평공장 유휴 자산과 활용도 낮은 시설, 토지 매각에 대해서도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객 지원 서비스는 386개 협력 정비센터를 통해 계속 제공하고 매각 뒤에도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의 고용은 보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GM은 미국 수출 비중이 85%에 달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가격 경쟁력을 잃을 경우 GM이 한국사업장 철수를 결정할 수 있는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다만 한국GM 측은 이번 자산 매각 결정은 사업 효율성 확보를 위한 조치이지 한국GM의 철수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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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미국 수출 비중이 85%에 달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가격 경쟁력을 잃을 경우 GM이 한국사업장 철수를 결정할 수 있는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다만 한국GM 측은 이번 자산 매각 결정은 사업 효율성 확보를 위한 조치이지 한국GM의 철수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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