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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모두 90개 부담금에서 24조 2천억 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열린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부담금 징수액은 한 해 전보다 8천억 원, 3.6% 늘었습니다.
정부는 원유 수입량 증가와 금융기관의 기업 대출 규모 확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징수된 부담금은 중소기업 신용보증과 주택금융 지원 등 금융 분야에 6조 7천억 원, 산업·에너지 분야에 5조 4천억 원, 보건·의료 분야 3조 2천억 원, 환경 분야 2조 9천억 원이 쓰입니다.
김 차관은 부담금은 각종 공익사업 재원으로 쓰이지만 국민과 기업의 부담이 될 수 있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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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된 부담금은 중소기업 신용보증과 주택금융 지원 등 금융 분야에 6조 7천억 원, 산업·에너지 분야에 5조 4천억 원, 보건·의료 분야 3조 2천억 원, 환경 분야 2조 9천억 원이 쓰입니다.
김 차관은 부담금은 각종 공익사업 재원으로 쓰이지만 국민과 기업의 부담이 될 수 있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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