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주가 치킨 가격을 정하는 '자율가격제'를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bhc 관계자는 가맹점주들과 협의 과정에서 배달 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가맹점주가 메뉴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사는 메뉴 가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지만, 가맹사업법상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주에게 상품의 가격을 강제할 수 없어 자율가격제가 도입되면 치킨 가격이 일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일부 매장에선 이미 치킨 가격을 1천∼2천 원 비싸게 받아 배달앱 중개 수수료 등의 부담이 큰 가맹점주부터 1천∼2천 원정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hc 관계자는 가맹점주들과 협의 과정에서 배달 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가맹점주가 메뉴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사는 메뉴 가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지만, 가맹사업법상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주에게 상품의 가격을 강제할 수 없어 자율가격제가 도입되면 치킨 가격이 일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일부 매장에선 이미 치킨 가격을 1천∼2천 원 비싸게 받아 배달앱 중개 수수료 등의 부담이 큰 가맹점주부터 1천∼2천 원정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