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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의 정액제 광고상품 폐지와 최혜 대우 요구가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9일)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3월 배민의 정액제 광고상품인 울트라콜 폐지가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참여연대와 점주 협회 등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참여연대와 점주들은 울트라콜을 폐지하고 정률제 광고상품으로 전환하면 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급증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불이익 제공에 해당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공정위는 최혜대우 요구 의혹을 입증할 내부 자료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혜대우 요구 혐의는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맞추도록 입점업체에 강요했다는 의혹입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이 혐의에 대해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공정위는 최근 배달앱 관련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을 가동한 상태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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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와 점주들은 울트라콜을 폐지하고 정률제 광고상품으로 전환하면 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급증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불이익 제공에 해당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공정위는 최혜대우 요구 의혹을 입증할 내부 자료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혜대우 요구 혐의는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맞추도록 입점업체에 강요했다는 의혹입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이 혐의에 대해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공정위는 최근 배달앱 관련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을 가동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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