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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2차 기술협의를 위해 정부 대표단이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무역대표부와 2차 기술협의를 하기 위해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방미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1일 열린 1차 기술협의 이후 두 번째로, 지난주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만나 합의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정부 대표단에는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실무진도 포함됐습니다.
산업부는 범부처 대표단을 구성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내실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이 그동안 논의한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의안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국익 최우선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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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는 지난 1일 열린 1차 기술협의 이후 두 번째로, 지난주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만나 합의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정부 대표단에는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실무진도 포함됐습니다.
산업부는 범부처 대표단을 구성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내실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이 그동안 논의한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의안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국익 최우선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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