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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최근 일어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고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해킹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KT는 위약금 면제 요구와 관련해 고객신뢰위원회가 직접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고객들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유심을 바꾼 가입자는 210만 명, 재설정 인원은 10만 9천 명으로 신규 가입 해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특정 시점을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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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위약금 면제 요구와 관련해 고객신뢰위원회가 직접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고객들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유심을 바꾼 가입자는 210만 명, 재설정 인원은 10만 9천 명으로 신규 가입 해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특정 시점을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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