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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7월 종료 예정인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 공장 물량 조정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냉장고 물량을 줄이는 대신 멕시코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미국 정부가 베트남에 46%라는 높은 상호관세를 책정한 데다가 멕시코의 경우 무역협정 혜택을 받아 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이 베트남에 부과하기로 상호관세가 추가 협상을 통해 낮춰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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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이 베트남에 부과하기로 상호관세가 추가 협상을 통해 낮춰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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