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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최저 요금 인상에 나선 가운데 쿠팡플레이가 무료 정책을 도입하면서 OTT 업계의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먼저 넷플릭스는 베이식 요금제를 9,500원에서 12,000원으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회원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바뀐 요금을 내고, 기존 회원은 결제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반면 쿠팡플레이는 6월 중에 와우회원이 아닌 일반회원도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OTT 중 처음으로 완전한 무료 시청이 가능해졌다면서, 정확한 도입 시점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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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쿠팡플레이는 6월 중에 와우회원이 아닌 일반회원도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OTT 중 처음으로 완전한 무료 시청이 가능해졌다면서, 정확한 도입 시점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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