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매출 11조 5천억 원...역대 최대 실적

쿠팡, 1분기 매출 11조 5천억 원...역대 최대 실적

2025.05.0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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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올해 1분기 약 11조5천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2천33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 3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이츠와 대만 사업, 파페츠 등 성장 사업 매출이 78% 개선되며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천65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318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쿠팡은 1조4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합니다.

쿠팡은 주주환원을 위해 지난해 4월의 여섯 배에 가까운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콘퍼런스콜에서 쿠팡은 최근 발표된 미국 관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며 글로벌 이벤트로 인한 핵심 소비자층의 변화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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