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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따내기 위해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 5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 지원단이 필리핀, 베트남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견은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에 대한 국회 승인이 이뤄져 국가 간 수주 경쟁이 본격화한 만큼 베트남 정부 고위급과 면담 자리를 만들어 협력 의지를 밝히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박 장관은 오는 31일 베트남 건설부의 쩐 홍 민 장관을 만나 철도 사업 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철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판 반 마이 국회 경제재정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베트남 철도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이전에 유연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협력하겠다고 밝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베트남에 'K-철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도 엽니다.
이에 앞서 박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주요 인사와 만나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고 필리핀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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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오는 31일 베트남 건설부의 쩐 홍 민 장관을 만나 철도 사업 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철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판 반 마이 국회 경제재정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베트남 철도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이전에 유연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협력하겠다고 밝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베트남에 'K-철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도 엽니다.
이에 앞서 박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주요 인사와 만나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고 필리핀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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