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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발 부산행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유압계통에 결함이 발견돼 항공편이 13시간 정도 지연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어제(20일) 새벽 2시 반 보홀 팡라오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152편 여객기가 유압계통 부품 점검으로 인해 13시간 지난 같은 날 오후 3시 반쯤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륙을 준비하던 가운데 부품 이상이 발견되면서 탑승한 승객 187명이 기내에서 1시간가량 대기했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부품을 수송하고 교체하는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며 승객들에게는 식사 및 호텔 숙박이 제공됐고 지연에 따른 보상금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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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측은 부품을 수송하고 교체하는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며 승객들에게는 식사 및 호텔 숙박이 제공됐고 지연에 따른 보상금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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