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튼튼한 경제시스템, 국가 안보의 핵심축"

최상목 "튼튼한 경제시스템, 국가 안보의 핵심축"

2024.08.21.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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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대내외 리스크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시스템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을지연습으로 '경제와 안보는 하나'라는 점을 여실히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민생을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도 예산안을 다음 주 발표한다면서 다양한 정책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처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청년 예산과 관련해 일 경험 사업의 참여 인원을 4만 8천 명에서 5만 8천 명으로 1만 명 확대하고,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더 많은 청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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