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오늘부터 한도제한 계좌 거래한도 30만원→100만원 상향

5월 2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한도제한 계좌의 하루 이체액과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거래 한도가 오늘부터(2일) 100만 원으로 오릅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30만 원으로 제한했던 한도제한계좌 이체액과 ATM 거래 한도를 오늘(2일)부터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구거래는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상향 한도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한도제한 계좌에 바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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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시간 근무에 노출된 전공의들의 연속 근무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나섭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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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아침 관계기관 합동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새벽에 발표된 미국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불안한 만큼 환율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것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 비상계획을 점검하고 금융당국과 통화당국 간 협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특히 감소 추세이던 가계대출이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올해 들어 기업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어 시중은행들의 재무 건전성 관리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