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 동안 숲을 가꿨다면, 앞으로 50년은 사람과 기술을 키운다"

"지난 50년 동안 숲을 가꿨다면, 앞으로 50년은 사람과 기술을 키운다"

2024.04.24.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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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산림기술진흥기본계획 발표
잘 가꾼 숲에서 사람과 기술을 키운다
남성현 산림청장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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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국토의 63%인 634만ha의 산림과 숲을 더 잘 지키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기술과 전문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차 산림기술진흥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산림기술이란 좋은 종자를 골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목재로 이용하는 산림과학의 기초·응용 기술이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난 방재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 건강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숲길·등산트레킹 등 산림레포츠와 같은 산림복지서비스 기술까지도 포함한다.

과거 우리나라는 헐벗은 산림을 민·관협력으로 복구하여, 2차대전 이후 개발도상국 중 뛰어난 국토녹화 성공사례를 보유한 국가이다. 또한 수많은 산림기술을 개발하였고, 현장에서 실현하여 독일·일본과 같은 산림 선진국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아직 목재수확 기술과 임업기계·장비 개발, 전문 기술자의 양성 및 체계적 관리 등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보다 높은 산림기술을 축적하고, 기술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숲을 체계적으로 보전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기술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기술진흥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산림기술진흥계획은 산림기술 개발과 사업품질 향상, 산림산업의 기계화 및 작업자의 안전성 제고, 기반 구축 등 3대 분야 10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되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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