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꼭 마시던 그 커피, 브랜드관 열며 국내 사업 본격화

싱가포르에서 꼭 마시던 그 커피, 브랜드관 열며 국내 사업 본격화

2024.04.22.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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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꼭 마시던 그 커피, 브랜드관 열며 국내 사업 본격화
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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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바샤 커피'(Bacha Coffe) 전용 브랜드관을 열고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원한 바샤 커피는 세계 35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 현재 싱가포르, 프랑스, 홍콩, 두바이 등 9개국에서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맛집'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18개월간의 협상 끝에 바샤 커피의 국내 유통권을 단독 확보해 오는 7월 강남구 청담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몰에 먼저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드립백과 원두를 선보이고 토트백 증정 및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판매 채널과 상품 종류를 늘려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늘려갈 전망이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온오프라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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