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커피·치킨 등 가맹분야 불공정행위 32건 신속 조사

공정위, 커피·치킨 등 가맹분야 불공정행위 32건 신속 조사

2024.03.28.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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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커피, 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프랜차이즈 가맹 분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공정위는 여러 건 신고가 접수된 가맹 분야 불공정행위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32건을 신속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합니다.

공정위는 가맹희망자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 제공과 지나친 필수품목 지정, 점주 동의 없는 판촉행사비 전가 등을 집중 조사해 7월까지 안건 상정 등 필요한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가맹본부는 지난 2022년 기준 8천백여 개, 가맹점은 2021년 기준 33만 5천여 개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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