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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파장으로 지난달 ELS 발행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ELS 발행금액이 8천851억 원으로, 앞선 1월보다 4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쳤던 2009년 5월 이후 15년 만의 최저치로, 홍콩H지수 연계 ELS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자 시중 은행들이 ELS 판매를 잠정 중단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ELS를 설계해 운용하면서 판매의 60% 이상을 은행 신탁 판매에 의존해왔던 증권사들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리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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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쳤던 2009년 5월 이후 15년 만의 최저치로, 홍콩H지수 연계 ELS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자 시중 은행들이 ELS 판매를 잠정 중단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ELS를 설계해 운용하면서 판매의 60% 이상을 은행 신탁 판매에 의존해왔던 증권사들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리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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