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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만 5천 가구 줄면서 10개월 만에 6만 가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는 지난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5만 9천여 가구로, 올해 1월에 비해 만 5천여 가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 미분양 물량이 4천9백여 가구로 3천여 가구 줄어 감소 규모가 가장 컸고, 광명과 의왕, 오산, 구리는 미분양 물량을 소진했습니다.
서울은 연간 82가구를 소진하는 데 그쳤고, 대구는 3천여 가구를 털어냈지만, 미분양 물량이 만 5백여 가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지역별로 양극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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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연간 82가구를 소진하는 데 그쳤고, 대구는 3천여 가구를 털어냈지만, 미분양 물량이 만 5백여 가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지역별로 양극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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