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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행자를 통해 밀수된 마약량이 작년보다 7배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여행자를 통해 밀수입하려다가 적발된 마약 중량은 94㎏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6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작년 연간 적발량인 36㎏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후 국경 간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여행자를 통한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관세청은 장비를 확충하고 여행자 짐 검사를 강화해 마약 경로를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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