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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해외직접투자가 3분기 연속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153억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4분기 51.9% 줄어든 이후 3분기 연속 감소세입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투자가 5억7천만 달러로 53% 급감했고, 미국에 대한 투자는 62억천만 달러로 14.2% 줄었습니다.
반면 캐나다에 대한 투자는 31%,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0.2%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년 전보다 33% 줄어든 40억 달러를 기록해 감소 폭이 컸고 금융보험업과 부동산업도 20% 정도 줄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현지 시장 확보를 위해 미국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대중국 투자는 위축되는 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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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투자가 5억7천만 달러로 53% 급감했고, 미국에 대한 투자는 62억천만 달러로 14.2% 줄었습니다.
반면 캐나다에 대한 투자는 31%,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0.2%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년 전보다 33% 줄어든 40억 달러를 기록해 감소 폭이 컸고 금융보험업과 부동산업도 20% 정도 줄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현지 시장 확보를 위해 미국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대중국 투자는 위축되는 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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