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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오늘(26일) 향년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성곡언론문화재단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오늘 새벽 3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부친인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로부터 그룹을 물려받아 경영하면서 쌍용그룹을 재계 6위까지 성장시켰습니다.
1986년 동아 자동차를 인수해 쌍용 자동차를 설립했고,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쌍용그룹은 무리한 자동차 사업 확대로 1998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해체됐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20분 장지는 강원도 용평 선영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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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동아 자동차를 인수해 쌍용 자동차를 설립했고,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쌍용그룹은 무리한 자동차 사업 확대로 1998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해체됐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20분 장지는 강원도 용평 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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