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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철근 누락 아파트 설계와 시공, 감리를 맡은 업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내부 직원들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는 지난 4일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에 보강 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된 15개 단지 설계와 시공, 감리 업체 70여 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관련 업체뿐 아니라 LH 지역 본부에서 감리 감독을 담당하는 직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는 수사와 별개로 전관예우 근절이나 방만 경영, 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에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을 받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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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의뢰 대상에는 관련 업체뿐 아니라 LH 지역 본부에서 감리 감독을 담당하는 직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는 수사와 별개로 전관예우 근절이나 방만 경영, 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에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을 받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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