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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역수지가 이번 달을 지나면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2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이번 달이 지나면 무역수지 적자 폭이 개선되고, 4분기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세수 부족 상황과 관련해서는 편성된 예산을 쓰지 않는 '강제 불용'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재정집행을 성실히 하더라도 늘 불용금액이 일정 부분 나온다며 청년, 복지, 민생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법인세가 예상보다 크게 부족했고 양도소득세가 많이 줄었다며 경기가 좋아지면서 세수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금이 예상보다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서 나라 살림 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1분기 54조 원 적자를 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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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수 부족 상황과 관련해서는 편성된 예산을 쓰지 않는 '강제 불용'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재정집행을 성실히 하더라도 늘 불용금액이 일정 부분 나온다며 청년, 복지, 민생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법인세가 예상보다 크게 부족했고 양도소득세가 많이 줄었다며 경기가 좋아지면서 세수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금이 예상보다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서 나라 살림 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1분기 54조 원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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