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카오·네이버 페이 잦은 오류에 원인 점검

금감원, 카카오·네이버 페이 잦은 오류에 원인 점검

2023.05.16. 오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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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의 잦은 오류로 소비자 불편이 잇따르는 데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데이터베이스 과부하의 원인이 무엇인지, 외부 침입 흔적은 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회사로부터 민원접수와 보상 등 금융사고의 전 대응 과정을 공유 받으며 소비자 금융 피해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어제(15일) 2시간 넘게 데이터베이스 과부하로 인해 송금·결제·자산관리 관련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네이버페이 역시 지난달에만 두 번이나 먹통이 되면서 구설에 올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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