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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공사금액 1조 원을 들여 알제리에 건설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끝내고 발주처로부터 준공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2012년 말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주처가 공급하는 토목공사와 건축공사가 지연됐고 이후 코로나19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10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습니다.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깝 지넷 지역에 건설된 천200MW급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입니다.
공사 금액은 약 9천844억 원 규모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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