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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기 예·적금에 돈이 몰리면서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27조 원 넘게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유동성 통계를 보면 11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785조 3천억 원으로, 10월보다 0.7% 증가했습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금융상품 가운데 특히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58조 4천억 원이나 불었는데, 증가 폭이 2001년 12월 해당 통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컸습니다.
한은은 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등의 영향으로 정기 예·적금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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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가운데 특히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58조 4천억 원이나 불었는데, 증가 폭이 2001년 12월 해당 통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컸습니다.
한은은 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등의 영향으로 정기 예·적금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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