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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 등을 위해 2026년까지 누적적자 해소를 목표로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전기요금은 약 20% 인상됐으나 한전의 적자는 올해 말 기준 34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와 한전은 요금 정상화와 비용 최소화 노력을 통해 내년이나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2026년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2027년 말까지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가스공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누적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부터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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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요금은 약 20% 인상됐으나 한전의 적자는 올해 말 기준 34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와 한전은 요금 정상화와 비용 최소화 노력을 통해 내년이나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2026년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2027년 말까지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가스공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누적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부터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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