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15억대' 아파트 → 지난달 '8억 원'
실거래가 '반토막' 아파트…서울 급락세
꺾인 아파트 매수세…'1년 만에 반값 됐다'
실거래가 '반토막' 아파트…서울 급락세
꺾인 아파트 매수세…'1년 만에 반값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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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에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데요. 마포구에 15억대 아파트가 8억 원에 거래됐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이거 알아보셨습니까?
◆정철진> 마포구 염리동의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30평 아파트, 15억대 시세를 가지고 있고요. 지금은 매물 나온 것들도 대부분 15억 이상인데 거래가 됐는데요. 이게 올해 9월이었습니다. 8억 원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드는 것은 특수관계인 아니냐. 가족, 친족, 하다못해 처제, 다 아닌 거예요, 이 둘의 관계가. 등기부 등본도 많이 떼어본 것 같은데요. 일단 주인이 75년생이고요. 또 산 매수인은 젊은 부부로 보여지는 남녀.
◇앵커> 등기부등본은 누구나 뗄 수 있는 거니까.
◆정철진> 그렇게 파악되고 있는데 기자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의 관계는 없다.
◇앵커>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거네요?
◆정철진> 그렇죠. 그런데 문제가 이게 너무나 15억짜리가 8억에 거래가 되니까 관심이 뜨겁잖아요.
◇앵커> 그러면 사는 사람은 취득세도 줄일 수 있고 파는 사람은 양도세도 줄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낮게 거래되면.
◆정철진> 그러면 문제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과도한 관심 때문에 동호수도 다 노출이 되고요. 신분 노출도 되고 이런 것 때문에. 그러니까 이 정도로 관심이 뜨겁기는 한데 현재로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거래다, 뭔가 그들끼리의 사정이 있다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이게 또 너무 뜨겁기 때문에 당국도 보고 있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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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에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데요. 마포구에 15억대 아파트가 8억 원에 거래됐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이거 알아보셨습니까?
◆정철진> 마포구 염리동의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30평 아파트, 15억대 시세를 가지고 있고요. 지금은 매물 나온 것들도 대부분 15억 이상인데 거래가 됐는데요. 이게 올해 9월이었습니다. 8억 원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드는 것은 특수관계인 아니냐. 가족, 친족, 하다못해 처제, 다 아닌 거예요, 이 둘의 관계가. 등기부 등본도 많이 떼어본 것 같은데요. 일단 주인이 75년생이고요. 또 산 매수인은 젊은 부부로 보여지는 남녀.
◇앵커> 등기부등본은 누구나 뗄 수 있는 거니까.
◆정철진> 그렇게 파악되고 있는데 기자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의 관계는 없다.
◇앵커>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거네요?
◆정철진> 그렇죠. 그런데 문제가 이게 너무나 15억짜리가 8억에 거래가 되니까 관심이 뜨겁잖아요.
◇앵커> 그러면 사는 사람은 취득세도 줄일 수 있고 파는 사람은 양도세도 줄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낮게 거래되면.
◆정철진> 그러면 문제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과도한 관심 때문에 동호수도 다 노출이 되고요. 신분 노출도 되고 이런 것 때문에. 그러니까 이 정도로 관심이 뜨겁기는 한데 현재로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거래다, 뭔가 그들끼리의 사정이 있다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이게 또 너무 뜨겁기 때문에 당국도 보고 있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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