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쯤, 이륙을 위해 유도로로 이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왼쪽 날개 끝 부분과 착륙 후 진입 중이던 아이슬란드에어 여객기 수직 꼬리 날개 뒷부분이 부딪쳤습니다.
대한항공은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면서, 승객 190여 명에게 근처 호텔을 제공하고 동일 기종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항소방대 등과 함께 사고 부위를 점검해서 누구의 과실인지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제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