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농작물 5헥타르 침수 피해...농림부 "비상 대비 태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강한 비가 내려 농작물 5헥타르가 침수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식품부는 강원도 철원 벼 농지와 경기 포천 오이 농지가 각각 1헥타르, 4헥타르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집중 호우가 끝날 때까지 관계 기관과 지자체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피해가 커지지 않게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농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 복구 시 인명 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유의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