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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 여파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저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 신고는 3천246건에 그쳤고, 이 가운데 6억 원 이하의 비중은 39.6%였습니다.
직전 3개월 거래와 비교했을 때 6억 원 이하 비중은 34.8%에서 높아졌지만,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비중은 22.4%에서 19.4%로 떨어졌습니다.
대출 마지노선인 15억 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24.8%에서 23.3%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에 이어 경기 침체 우려까지 나오면서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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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마지노선인 15억 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24.8%에서 23.3%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에 이어 경기 침체 우려까지 나오면서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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