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최종 사업자 선정

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최종 사업자 선정

2022.05.24.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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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를 통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여객과 물류를 통합 서비스할 수 있는 차량 플랫폼과 관련 통신 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이티텔레콤 컨소시엄은 제주공항 주변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 셔틀 서비스, 공항과 중문호텔 사이 짐 배송 서비스, 대중교통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선정 사업자에게 2년 동안 보조금 80억 원을 지원한다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에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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