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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은 경기도 판교에 짓고 있는 글로벌R&D센터가 미래 기술경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오갑 회장은 글로벌R&D센터 건설현장에서 주요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는 11월 완공되는 이 건물에는 HD현대와 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등 총 17개사의 연구개발 인력 5천 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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