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직후 시장 불안 완화...변동성 확대 요인 여전"

"FOMC 직후 시장 불안 완화...변동성 확대 요인 여전"

2022.02.03.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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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직후 나타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등의 통화정책이나 우크라이나 정세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일) 거시경제금융 점검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중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우리 금융시장의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와 우크라이나의 정세 불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은 여전하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시장 안정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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