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괌·사이판 노선 운항 축소..."오미크론 영향"

국내 항공사, 괌·사이판 노선 운항 축소..."오미크론 영향"

2022.01.03.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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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을 축소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애초에 괌 노선 운항을 지난달 23일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만, 이번 달 30일로 한 차례 미룬 데 이어, 다시 한 번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서울은 오는 29일이었던 인천에서 괌 노선 운항 재개 일자를 3월로 연기했습니다.

제주항공 역시 한 주에 4차례 운항 예정이었던 인천-괌 노선을 2회로 줄였고,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오는 28일까지 중단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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