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분양가 미리 정하는 '누구나집' 사업자 6곳 선정

10년 뒤 분양가 미리 정하는 '누구나집' 사업자 6곳 선정

2021.11.29.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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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 거주한 뒤 확정 분양가로 우선 분양이 가능한 '누구나집' 시범 사업자 6곳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LH, 인천도시공사 등은 지난 9월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곳에 대한 공모를 검토한 결과 6개 사업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H가 진행하는 4개 사업지에는 계룡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극동건설 컨소시엄 등이 선정됐고, 인천도시공사 사업지에는 금성백조주택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뽑혔습니다.

'누구나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주택 유행으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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