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인' 노태우 빈소 조문..."영면하길"

최태원, '장인' 노태우 빈소 조문..."영면하길"

2021.10.27. 오후 9: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최태원, '장인' 노태우 빈소 조문..."영면하길"
AD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10분 정도 조문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아프다며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이제는 영면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인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지난 1988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이혼에 합의하고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오후에 빈소를 찾아 조문했는데,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 없이 빈소를 떠났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