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편의점 상비약 매출 급증

명절 연휴 편의점 상비약 매출 급증

2021.09.19. 오후 3: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명절 연휴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설과 추석 연휴 안전상비 의약품 매출은 2019년에는 전년 대비 9.5%, 지난해에는 10.6% 증가했습니다.

CU에서 올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안전상비의약품은 타이레놀로, 전체 매출의 41.6%를 차지했습니다.

GS25에서는 지난해 추석 연휴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이 전주보다 317%, 올해 설 연휴에는 264% 증가했습니다.

GS25는 추석 연휴 기간 소화제와 해열제 등 안전상비약품 재고를 평소의 5배 수준으로 구비할 계획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